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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자치인력개발원 우수정책 경연 대회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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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는 ‘제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 에서 청주시정 연구팀인 ‘식도락 연구팀’이 전국 5위권 성적을 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한 이한나 주무관(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력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주관한 13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에서 청주시정 연구팀인 식도락 연구팀이 전국 5위권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표자인 이한나 주무관(서원구 주민복지과 행정8)이 대표로 상금 50만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행정 관련 창의적 정책사례 연구, 지방공무원의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한 공직사회 연구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정책 경연대회이다.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대상이며 지역의 대표 정책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기획능력을 뽐내는 대회이다.

청주시는 올해 시정연구모임에서 한중일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주제로 연구한 식도락 연구팀<팀원 : 정책기획과 행정7급 이길주, 서원구 주민복지과 행정8급 이한나, 고인쇄박물관 행정8급 이가원, 모충동 행정8급 윤현중, 고인쇄박물관 행정8급 김한용>이 청주시 대표로 참여해 1, 2차에 걸친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 7개 팀에 올랐다.

 

광역지자체 3개팀(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기초 지자체 4개팀(수원시, 성남시, 청주시, 서산시)이 치열한 경연을 벌여 최종 5위로 청주시의 창의적 행정능력을 펼쳤다.

청주시는 문화콘텐츠 테마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관광 부흥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저하 우려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청중 및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청주시는 2015년 한중일 문화도시 선정,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수록된 청주의 돼지고기 전통 문화를 콘텐츠화해 문화관광형 시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활력의 마중물로 삼고, 민간의 투자와 자생노력을 지원하는 세부 방안을 담아 발표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경진대회에 최종 입상한 전국 7개 팀의 연구 사례는 별도 책자 제작(지방자치인력개발원) 후 중앙행정기관, ·도 및 시··구 등에 배포하여 공유?활용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소식지 및 홈페이지 게재 및 트위터·페이스북에 공지되어 청주시의 우수 정책사례가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지방정부 시대 도래하면 지역 공무원의 역량과 능력에 따라 지역 발전의 동력이 바뀌고 주민의 삶의 질도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정 연구팀 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한 젊은 직원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늘려감과 동시에, 직원들의 종합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창조기획아카데미를 TPA(Total Plannig Academy)과정으로 심화시켜 청주시 직원들의 능력치를 최대한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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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국회의원, 세종시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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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근 또다시 충청권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현 정부 국무위원들에 대한 견해나 입장을 물으며 정부의 이행을 강력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예결위 경제분야 질의에서 현 정부가 최근 ‘지방분권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로드맵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가 누락돼 지역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한 것과 관련, 국무위원들에게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헌법 명문화에 대한 입장이나 견해를 물었다.
 
김동연 부총리는 “국장급은 저보다 좀 낫지만 일주일에 반 이상 (세종시에) 있기가 쉽지 않다”라고 밝혔으나 “비효율성은 인정은 하는데, 개헌 문제에 대해 입장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헌법 사항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지난 헌법재판소에서 나왔던 판결 자체가 관습법에 의한 결과였기 때문에 헌법에 담아야 하는지 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비효율적이라는 것은 저도 많이 보아왔지만 우리 원격지에서도 업무를 보고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것을 빨리 정착하는 것도 숙제이지 않나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치인 출신 김영춘 해수부장관은 “저는 개헌을 하는 기회가 되면 행정수도 이전을 했으면 좋겠다”며 문 대통령에게 건의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런 자리가 있다면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지금 개인의 소신보다는 전체적으로 정부 정책 결정에 따라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저는 이 문제는 가장 중대하고 현 정부에서 반드시 해야 될 일이 행정수도의 완성이고 헌법 개정에 담아야 된다고 본다”며 “저는 현 정부의 장관들께서 확실히 인식해야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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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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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은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지방자치 실시 22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해 격려하고자 처음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경훈 의장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찬란하고 희망적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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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스마트시티로 4차 산업혁명 전국 선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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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을 주도할 ‘대전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주문했다.
 
스마트시티는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를 활용해 도시전체를 네트워크로 연결시킴으로써 생활편의, 도시안전 등을 극대화시킨 것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공모사업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상징적이고 핵심적인 도시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도 4차 산업혁명위원회 내에 별도 특위를 만들라 지시할 정도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권 시장은 “우리시는 과거 도안신도시를 조성하면서 U-City통합센터를 구축했고, 또 얼마 전에는 우리시가 개발한 119ㆍ112 연계 통합서비스가 국제기구에서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을 정도로 앞서 있다”며 “이런 여세를 몰아 우리가 전국을 선도할 수 있게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총력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우리시가 ‘대전형 스마트시티’ 개념을 정립해 전국을 주도하자”며 “예를 들어 시대적 관심사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우리시의 강점이 담겨 전국에 파급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스마트시티 추진단의 역할과 위상이 높아지도록 조직설계에 신경 쓰는 한편 시민참여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세미나와 공청회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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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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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박람회가 후원하는‘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이달곤 심사위원장(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심사위원의 심사로 최종 결정됐다.
 
광역자치부문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선정된 이춘희 시장은 ‘행정수도=세종시’완성을 위한 지방분권협의회 등을 구성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고 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광역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획득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으로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등 지방자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춘희 시장은“지방자치 22주년 되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앞으로 세종시가 대한민국 지방분권의 완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실시 22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혁신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사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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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 논산 ‘선샤인랜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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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가 개장식을 갖고 드디어 충남 논산에 문을 열었다.
8일 오후 2시 선샤인랜드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샤인랜드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연주, 황석정과 하림밴드의 음악극 ‘천변살롱’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문화 체험 및 레저·스포츠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고 안전하고 실감나게 서바이벌 게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시민과 논산을 방문하는 연간 130만 관광객 및 영외면회객은 물론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업체 연수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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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문화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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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은 전문 문화예술기획자 및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문화예술경영학과(석사과정)를 신설하고 오는 30일까지 2018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 관련 기획·경영·교육·행정·정책 등에 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실천역량을 갖추도록 전문교수진과 현장인력이 함께 힘을 모아 창의적 인재배출에 힘쓰게 된다.
 
학과 운영의 특징은 ▲문화예술관련 기초학문과 다제간 학문의 융복합적 운영 ▲실무교육과 현장경험 중시 교과운영 ▲국내외 유관대학 및 단체협약을 통한 현장경험 강화 ▲문화예술관련 전문자격취득(학예사, 문화예술교육사) 교과운영 등이다.
 
신입생은 첫 학기동안 공통과정을 이수한 뒤 2학기부터, 세부적으로 문화경영전공과 예술문화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졸업 시에는 ‘문화예술경영학’석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 현직교사, 전공 관련기관(시설) 재직자 등에게 최소 25%에서 최대 70%까지 학비를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한남대 변상형 교수(예술문화학과)는 “21세기 문화경제의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해서 중부 이남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설했다”며 “젊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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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벤처 산학협력 페스티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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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7일부터 8일까지 ‘2017 Venture 1st 산학협력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 확산 및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산학협력단과 기업협력센터, 창업지원단, CK디스플레이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 CK지원팀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페스티발 첫날 창업동아리 로드쇼,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문화 콘서트, 전문가초청 모의면접, 지역대학연합 모의공채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에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회, 진로심층 클리닉, 미니 채용박람회, 현직자 초청 직무 토크쇼 등이 열렸다.
 
각 사업단 및 센터는 산학협력 사업과 창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그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하였으며,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시된 제품은 창업동아리와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통해 상품화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전시되어 호서대의 산업수요 맞춤 교육성과의 역량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또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채용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대철 총장은 축사에서 “산학과 창업이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산학맞춤 교육과정의 성과, 취업 기회제공, 창업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과 긍정적인 창업문화를 형성하여 산·학·관이 서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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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022년까지 입학금 8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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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가 내년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해 2022학년도까지 입학금의 80%를 인하하는 입학금 인하안을 8일 발표했다.
 
건양대의 현재 학생 1인당 입학금은 63만원이며, 이를 2018학년도부터 매년 16%씩 인하해 2022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현 입학금에서 80%가 인하된 12만6000원만 내면 되게 된다.
 
이같은 입학금 인하계획은 내년도인 2018학년도 신입생부터 바로 적용되며 매년 약 10만원 씩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연주 건양대 총장은 “학생중심, 교육중심 가치를 추구해온 건양대는 지난 10년간 등록금을 인하 및 동결하는 등 학생을 최우선으로 한 등록금 정책을 펼쳐왔다”고 밝히며 “전국 최초로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3주간의 동기유발학기 제도를 도입 및 운영해온 만큼 입학금 인하로 인한 비용부담이 크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건양대는 기꺼이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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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닥터헬기 이송환자 생존율 8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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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닥터헬기는 출범 후 21개월째인 지난 7일 70대 복강내 출혈 환자 이송 안전하게 이송하며 500번째 ‘임무’를 완수했다.
 
그동안 충남 닥터헬기가 이송한 환자는 외상이 220명(44%)으로 가장 많았고, 심장질환 98명(19.6%), 뇌혈관질환 72명(14.4%), 폐질환 14명(2.8%), 기타 96명(19.2%)으로 집계됐다.
 
특히 외상환자 220명 중에는 두부 외상이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외과적 외상 39명, 근골격계 외상 35명, 흉부 외상 31명, 기타 3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닥터헬기 출동지역은 서산이 255건(51%)으로 가장 많았고, 홍성 92건(18.4%), 태안 47건(9.4%), 당진 41건(8.2%), 보령 39건(7.8%) 순이었다.
 
이송된 환자 500명 중에 385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으며, 25명은 입원치료 중으로 82%의 생존율을 보였다. 나머지 90명은 과다출혈, 의식저하 등 상태 악화로 숨을 거뒀다.
 
닥터헬기로 이송된 환자의 대부분이 중증응급환자임에도 8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인 것은 무엇보다 이송 시간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충남 닥터헬기를 통한 환자 이송시간은 평균 45분(최소 33분 : 당진종합운동장, 최대 75분 : 외연도)으로 중상 후 응급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시간을 일컫는 골든아워를 지켜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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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대전시의원, 교육청 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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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식 의원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3, 더불어민주당)은 2017 대전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시청 공무직원에 비하여 열악한 점을 지적했다.

교육청과 시청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6년 전에 비하여 간극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교육청 공무직원 처우의 열악함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의하면 동일한 사무직을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1년차의 경우 연간 450만원의 급여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서 이 간극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근무연수가 10년 경과한 시점에서부터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교육청의 공무직원의 기본급여는 1년이든 20년이든 190만원으로 동일하여 시청과의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향후에는 이 차이가 좁혀 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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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원, 무늬만 도시재생, 지원센터 제 기능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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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휘 대전시의원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본부 소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원은 “뉴딜사업 지원 등 막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의 수장인 센터장을 4개월째 공석으로 두는 등 이런 상황에서 센터가 과연 무슨 일을 추진하겠는가” 라고 제 역할을 못하는 센터의 기능에 대해 질타하였다.
 
이어 조원휘 의원은 “지난 3년간 센터의 예산을 살펴보면, 인건비가 7억 7,900만원인데 비해 사업비는 2억 9,800만원에 불과하는 등 도대체 사업추진에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당면한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의 독립성 및 권한을 강화하는 가운데, 소속직원의 정규직화 및 직원 충원,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예산 증액 등 전반적으로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직정비를 실시하기 바란다.”라고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대전세종연구원 위탁기관으로, 지난 2015년 6월 개소하여 도시재생사업 관련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 전국적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뉴딜사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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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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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SA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가 1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11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4개 등 모두 10개의 상을 수상하여 2007년부터 11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 대회에 출전한 10개의 품질 분임조는 경진대회에서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대회에서 육군 군수사령부는 현장개선 부문, 6시그마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사회 유수의 기업들과 실력을 겨뤄 당당히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정비창의 ‘하늘사랑’ 분임조와 ‘마라톤’ 분임조는 『발칸 안테나세트 정비공정 개선』과 『전투차량 차축 브라켓트 제작방법 개선』 방안 발표로 각각 대통령 금상을 수상했으며, ‘가온누리’ 분임조는 『K9 자주포 유압공정 개선』 방안을 발표한 공로로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육군 종합정비창 ‘하늘사랑’ 분임조는 2014년에 처음으로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통령 은상을 수상한 이후 2015년 금상, 2016년 은상에 이어 2017년 다시 금상을 수상하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종합보급창의 ‘오토피아’ 분임조와 ‘트로이’ 분임조는 『버킷창고 피킹 프로세스 개선으로 처리시간 단축』 과 『군수품 저장관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작업시간 및 국방예산 절감』 방안을 발표하여 대통령 은상을 수상했으며, 육군 군수사령부 예하 5탄약창의 ‘부활’ 분임조는 『M계열 고폭탄 정비공정 대기방법 개선으로 실내 VOCs 감소』 방안을 발표한 공로로 대통령 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금상을 수상한 종합정비창의 ‘하늘사랑’ 분임조장 이태신 주무관은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의욕적으로 임했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분임조 활동을 통해 군 정비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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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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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8일 오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주제로 ‘2017 대덕아카데미’ 1차 강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다양한 방송활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미경 강사의 인기를 반영하듯 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어야 무엇인가 노력을 하고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되며, 본인의 해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라는 내용을 통해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삶에 대한 자기성찰의 기회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공감대를 이루어 내고 소통행정을 넘어 꿈과 희망을 주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아카데미 2차 강좌는 오는 22일 스타강사 김창옥을 초청해 ‘소통의   비법 통하였느냐’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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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4700여 가구와 행복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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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동절기를 맞아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연탄, 김장 김치 등 월동 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동절기를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4,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생활안정 지원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중 김장, 연탄, 난방유, 동절기 생필품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선정된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하되 타 기관과 중복 지원을 방지하여 모든 수요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돌봄이 필요한 노인, 쪽방, 단전ㆍ단수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  선제적 발굴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경기 침체로 후원이 줄어듦에 따라 관내 단체, 기관, 업체 등에 저소득층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고 후원자에 대한 감사 서한문 발송 등 후원자 발굴과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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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2017 재난관리 대통령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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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대전시 권선택시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전수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6년도부터 지자체․중앙부처․공공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향상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매년 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존도시철도공사는 재난징후 감시, 기관장 현장 점검 및 홍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상황을 조기에 감지․예측할 수 있는 재난예방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터널 사고 예방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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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응 대전시의원, 다자녀우대 정책 속빈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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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필응 의원     © 김정환 기자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바른정당, 동구3)은 8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자녀우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전시의 저출산 대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보여주기식 정책 추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안의원은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다자녀우대 참여업체 1,547개소 중 각 구별로 3개 업체에 전화하여 선정업체인지, 어떤 혜택을 주는지 확인할 결과 3개 업체 중 1개 업체만 제대로 인식하고 있었고, 2개 업체 정도는 답변에서 혜택은 모르고 단순히 우대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만 아는 업체, 아예 모르는 업체, 동주민센터에서 동의만 받아갔다는 업체, 사장님에게 물어보겠다는 업체 등 제대로 알지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문제는 가장 큰 사회문제 중 하나로 복지국에서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대책과 지원에 경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가구자녀 정책에 있어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보여주기식 정책과, 지정 후 관리의 소홀로 인한 무관심은 다자녀우대업체를 이용하려는 혜택자에게 역으로 민망함과 불편함을 끼칠 수 있어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정책으로 잘못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부터라도 혜택내용 게시, 참가업체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다자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전시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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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타슈’, 10년 동안 2,355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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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타슈’도입 10주년을 맞아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영시민자전거이용 활성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시민의 참여하는 타슈 골든벨, 타슈 거북이자전거 달리기 대회,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한자전거타기 퍼포먼스, 자전거 사고자 위로 기부 전달식, 전기자전거 전시 및 체험 등이 개최된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대되었다.
 
타슈는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의 편익 추정결과, 연간 557억원, 10년 동안 5천억 원에 이르는 편익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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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소방공무원 대전남부소방서 최영훈 소방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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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소방위     © 김정환 기자
2017년도 최고의 소방공무원으로 대전남부소방서 최영훈 소방위가 선정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최우수 소방공무원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대민봉사 현장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소방공무원에게는 가장 영예로운 표창이다.
 
최영훈 소방위은 1996년 9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4년여 동안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베테랑으로, 후배들에게는 모범 소방관의 표본이다.
 
특히, 2017년 9월 서구 세편길 창고 화재 시 건물 붕괴 조짐을 인지하고 화재 진압중인 대원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켜 몇 분 후 건물이 붕괴되었지만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고 이에 화재위험성평가 우수사례에 해당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영훈 소방위에게는 8일 시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앞으로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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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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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 7일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듀힐링진흥원(가칭) 설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에듀힐링진흥원(가칭)의 설립에 관한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기본 설계로 놓고 정책수요자인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공청회에서는 유형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이희현 연구위원과 (전)대전수미초등학교 성순임 교장, 대전대신고등학교 이진회 교사, 대전가오초등학교 강외선 학부모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공청회 결과와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추진 기획단 회의를 바탕으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 기본 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육재산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 연구용역 결과를 밝혔는데, 그 중 충남과학교육원 부지 활용방안으로 교육시설복합단지(에듀힐링진흥원․각종 지원센터․전시 및 컨벤션 시설)가 제1안으로 제안됐다.
 
또한, 에듀힐링진흥원 설립을 위한 학술 연구용역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연구내용으로 학교 구성원의 행복감 조사, 유사기능 센터 현황 분석 및 통합 방안, 에듀힐링진흥원 설계 및 운영 방안, 에듀힐링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언제라도 마음놓고 찾아가 쉴 수 있는 에듀힐링 복합공간으로 에듀힐링진흥원을 설계하고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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