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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여수장애인 한마당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수시장애인연합회, 여수시재가장애인총연합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최하고 여수시와 삼남석유화학(주)여수공장이 공동 후원한 여수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는 20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는 여수지역의 장애인들에게 화합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여수시민 의식을 함양, 편견을 없애는 사회적 통합 의미를 담고 있다.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다.
삼남석유 관계자는 "처음 2005년부터 함께 해온 삼남석유화학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여수 지역 모든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