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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여신금융협회가 주관하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스마트카드는 IC단말기 보안기술 기준을 충족해 최근 한국아이티평가의 IC단말기 인증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7월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 주관사에 선정됐다. 이후 그간 축적된 기술노하우와 단말기 전문제조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 8일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아이티평가원으로부터 IC인증을 받았다.
현재 한국스마트카드는 전국 175만 영세가맹점을 대상으로 IC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경쟁력을 갖춘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전략적 승부처라고 판단, 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세가맹점 IC전환 지원사업은 물론 O2O 연계 결제 서비스 등 향후 한국스마트카드가 추진하는 페이먼트 사업과의 연계 등으로 타사 대비 경쟁력이 있는 사업자로 조기에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의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영세사업자 IC전환 지원사업의 선도사업자로 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