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주경향하우징페어’가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건축 전문전시회다. 매년 2월 수도권에서 개최한 후 국내 주요 도시인 광주, 부산, 대구, 제주를 순회하며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내장재, 외장재, 단열재, 목재, 석재, 도장재, 창호재 등 건축자재를 비롯하여 조경시설물, 조명 등 인테리어 제품과 전원주택에 관한 전 품목이 전시된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NS주택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엔에스홈이 후원하는 ‘행복한 집짓기 성공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집짓기의 실패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집짓기 전 과정을 이해하고 상세한 사례를 통해 소형주택의 실속있는 나만의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성공전략을 모색한다. 건우하이징랜드가 주최하고 승효, 존스멘빌, 알파인이 후원하는 ‘건우하이징랜드 제주점 특별 세미나’도 열린다. 존스멘빌의 단열재 스파이더, 터치앤씰의 고품질 폼, 액센트/알파인 창호 등 목조주택 자재를 소개한다.
‘제주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제주도는 꾸준한 인구유입에 따른 주거용 건축 수요 증가와 관광산업 활황으로 인한 관광 인프라 확대로 건축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가 조기에 마감됐다. 참관객의 문의전화도 이어져 내년부터는 제주경향하우징페어를 춘계(4월)와 추계(11월)로 연 2회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5시 반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22일(목)까지 사전등록하면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는 입장 시 경품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와인랙, 테이블매트, 빈백, 디자인 테이블, 그릇세트 등 실용적인 인테리어 제품을 증정한다.
제주 참관객의 편의를 위해 시내에서 전시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승하차 지점과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국에서 매월 이메일로 발송하는 'KH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전시회 소식과 참가기업들의 제품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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