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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21일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일명 ‘열공 야식’을 제공했다.
‘열공 야식’은 대학교 측에서 늦은 밤까지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간식으로 2013년부터 지난 1학기 기말고사기간까지 제공된 바 있다.
이날 윤여표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 등 10여명은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앞에서 김밥과 국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윤여표 총장은 “시험 준비로 지쳐 있을 학생들이 야식을 통해 기운 낼 거라 생각을 하니 흐뭇하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우주(농업경제학과 4학년)총학생회장은 “열공야식을 마련해주신 윤여표 총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늦은 시간임에도 이렇게 직접 나와 응원해 주신 점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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