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교통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자치경찰은 공․항만, 전통시장, 대형마트, 한라산 등반로 등에 병력을 집중배치해 차량정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민원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여기에 추석 연휴기간중 도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단시간 주차허용 및 소통위주의 주차행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이용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작정이다.
또한 명절 제수용품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미숙과 강제착색, 감귤 등 출하 시기위반 단속을 엄정히 집행해가면서, 더불어 전통시장 인근 정체지역에 대한 탄력적 교통신호 운용 및 인터넷․도로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 등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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