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는 한국지역대학연합회 20주년 기념행사와 제42차 회의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 경남대 박재규 총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아주대 최경희 산학부총장, 울산대 오연천 총장, 전주대 이호인 총장, 한남대 김형태 총장,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회원대학의 주요 보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향성과 고등교육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연합회 창립 총장인 가톨릭관동대 백영철 총장, 경남대 박재규 총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아주대 김덕중 총장, 울산대 이상주 총장, 전주대 이종익 총장 등이 참석해 2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20년간 지역대학의 현안과 고충을 대변하고 회원대학간의 교류로 해결해 나가고 보완하고 있다”며, “향후 학력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대학환경에 지금처럼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강연에서 “성인학부 또는 선취업 후진학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해외로 눈을 돌려 재외국민이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학문에도 변화를 주어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초학문인 인문학 연구를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이번 제42차 회의에서는 ‘국외대학 교류와 국제화 방안’을 지정주제로 경남대 박정진 대외교류처장외 3개대학이 각 대학별 운영 현황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생 봉사 프로그램’이라는 특별주제로 계명대 김용일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외 3개대학이 대학의 학생 봉사 프로그램의 운영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대학의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대학특성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공유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에서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응전략'에 대해 상호 논의하기로 공동 합의서를 작성했다.
한편, 한국지역대학연합회는 대학교육의 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해 중∙남부지역 대학 간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지리적 위치로 인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술∙행정 교류 그리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이 매년 회의를 열어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동방안을 모색, 대학 간 교류를 통해 해안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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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총장, 경남대 박재규 총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아주대 최경희 산학부총장, 울산대 오연천 총장, 전주대 이호인 총장, 한남대 김형태 총장, 호남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회원대학의 주요 보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향성과 고등교육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고, 연합회 창립 총장인 가톨릭관동대 백영철 총장, 경남대 박재규 총장, 계명대 신일희 총장, 아주대 김덕중 총장, 울산대 이상주 총장, 전주대 이종익 총장 등이 참석해 2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지역대학연합은 지난 20년간 지역대학의 현안과 고충을 대변하고 회원대학간의 교류로 해결해 나가고 보완하고 있다”며, “향후 학력인구 감소와 급변하는 대학환경에 지금처럼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강연에서 “성인학부 또는 선취업 후진학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해외로 눈을 돌려 재외국민이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말하고, “학문에도 변화를 주어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초학문인 인문학 연구를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이번 제42차 회의에서는 ‘국외대학 교류와 국제화 방안’을 지정주제로 경남대 박정진 대외교류처장외 3개대학이 각 대학별 운영 현황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학생 봉사 프로그램’이라는 특별주제로 계명대 김용일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외 3개대학이 대학의 학생 봉사 프로그램의 운영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대학의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대학특성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공유하기로 하고, 차기 회의에서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대응전략'에 대해 상호 논의하기로 공동 합의서를 작성했다.
한편, 한국지역대학연합회는 대학교육의 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해 중∙남부지역 대학 간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지리적 위치로 인한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술∙행정 교류 그리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을 모색하고자 결성됐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이 매년 회의를 열어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공동방안을 모색, 대학 간 교류를 통해 해안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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