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hina-Japan Submit Meeting and dreams of Park, Xi, and Abe
-한중일 정상회담과 박근혜, 시진핑, 아베의 꿈
After the Middle East Region, North East Asia becomes quite hairy too.
-중동지역에 이어 동북아 지역도 아주 복잡해지고 있다.
Korea-China-Japan Submit Meeting is around the corner, but, as expected, there are still quite a bit of haggles on who meets whom and on what conditions on one-on-one submit meeting before and after the 3-way meeting.
한국-중국-일본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지만, 예상대로 그 3자회담 전후에 1대1로 누가 누구를 만날 것이냐를 두고 싱갱이들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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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Abe is more than eager to meet Park Geun-Hye of Korea, and Li Kequing, No. 2 man representing Xi Jinping of China, separately on one-on-one. But Korea and China are meek warm at best.
일본의 아베는 한국의 박근혜, 중국의 시진핑을 대표하는 제2인자 리커창을 만나고 싶어 안달이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은 뜨악하다.
USA is applying an enormous pressure on Park to meet Abe, somewhat beyond the norm between two independent countries, rather looking at Korea as a semi-colonial state. The reason behind the arm-twisting is the threat of North Korea the constitution of which dictates that it absorbs the South eventually and no matter what. The South Korea’s own constitution also dictates that the North belongs to the South, implying that the North be absorbed to the South eventually. Whoever says what, and whatever agreements are signed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the two contradicting constitutions supersede all.
미국은 박에게 아베를 만나라고 엄청난 압박을 가하며 이는 독립국들 사이의 표준을 넘어, 준 식민지처럼 한국을 보는 면이 있다. 그 압박의 이유는 북한의 헌법 상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남한을 흡수하여 한다는 방침이기 있기 때문이다. 남한의 헌법도 북한이 남한에 속하며, 이는 북한이 남한에 흡수되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누가 뭐라고 이야기하건, 남북간 무슨 협상에 서명을 하건, 이 상충하는 두 헌법들이 그 모든 것의 상위에 있다.
The South Korea has the wealth hovering about the tenth in ranking in the world and national prestige to claim the legitimate ownership of Korean Peninsula as a whole, while the North Korea has nuclear weapons to claim the same, raising the need for the Solomon’s Wisdom if the hardheaded contradictions are to be resolved peacefully.
남한은 세계 10위 수준의 국가의 부와 국가적 위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반도의 적법적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반면 북한은 핵무기를 근거로 같은 주장을 할 수 있으므로 솔로몬의 지혜가 없이는 평화적으로 이 상충을 해소할 수 없을 것이다.
The standoff gives USA, the military superpower, a strong edge in Korea-USA relationship, as the South needs USA.
그러한 대치는 남한에게 미국이 필요케 만들므로, 군사적 수퍼파워인 미국을 한미 관계에서 강력한 우위의 위치에 서게 된다.
Here the big question is what the South needs and wants: Just the South side of Korean Peninsula, or the whole?
여기에서 아주 큰 질문은, 남한이 무엇을 원하느냐로서, 한반도의 남쪽만 원하느냐 아니면 전체를 원하느냐가 그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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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tension builds up between USA and China, China decided to become proactive in maintain the peace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in the Korea Peninsula, so that the South does not need to lean too much on USA for the military reason. So, when there is an incident again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in August, this time in a shape of land mine, China pressured the North quite a bit to resolve the matter diplomatically, according to the news quoting the officials of China involved in the behind-the-scene actions. Park of the South also officially thanks China for the role for maintaining the peaceful atmosphere in Korean Peninsula.
미국과 중국 사이에 긴장이 조성되면서, 중국은 남북한 사이에 평화를 견지하여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었는바, 그럼으로써 남한이 군사적 이유 때문에 미국에 너무 기대게 되지 않도록 함이다. 고로, 8월에 다시, 이번에는 지뢰라는 형체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중국은 북한에게 압력을 상당히 가하여 외교적으로 문제를 풀도록 하였는바, 이는 막후에서 그 일에 참여하였던 중국 관리들에 의하여 기사화되었다. 남한의 박근혜 대통령도 한반도에 평화스러운 분위기가 견지되도록 중국이 역할을 한 것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감사의 뜻을 표출하였다.
But the China’s new initiative does not resolve two problems as the South sees it: 1) the nukes of the North, and 2) the unification under the control of the South Korea.
그러나 남한의 입장에서는 중국의 이 선도는 두 문제들을 해소하지 않는바, 1) 북한의 핵무기 문제와 2) 남한 주도의 통일이 그 것이다.
So, the South still needs USA.
고로 남한은 여전히 미국을 필요로 한다.
But USA wants a package deal, take or leave: a condition that USA comes in with Japan if it is to maintain the military alliance with the South. USA is saying that the South Korea is protected and in return USA constrains the ever-expanding Chinese prestige based on the enormous wealth recently gotten.
그러나 미국은 패키지 딜을 놓고 받던지 말던지의 입장인 바, 미국은 남한이 군사적 보호를 받으려면 필히 일본이 미국과 함께 가야 한다는 조건이다. 남한은 미국의 보호를 받으며 미국은 반대급부로써 근래 획득한 엄청남 부로써 국위를 확대하는 중국은 억제하기를 미국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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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re is one thing USA is ignoring conveniently: Japan’s eternal dream is to become the owner or at least the boss of the North East Asia region, namely Korean Peninsula and China. Japan has tried to accomplish the dream over 500 years with varying success, killing millions of Koreans and the Empress of Korea in the process. China also suffered greatly by hellish Japanese rampages.
그러나 미국이 편리하게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일본의 영원한 꿈은 동북아 아시아, 즉 한반도와 중국 지역의 주인 내지 적어도 두목이 되는 것이다. 일본은 500년이 넘게 이를 추진하여 왔으며 그 와중에 조선인 수백만 명이 살해되고 왕후가 시해되었다. 중국도 일본의 지옥 같은 망동에 엄청나게 수난을 당하였다.
Abe represents the core value of Japan in that regard, and he refuses to apologize on the aggressions, killings, and the colonialism of the past. He will never apologize, and rather commit suicide than apologizing. He is carrying the torch descended from the Japanese patriots that include his maternal grandfather and the conquerors preceding him in the victorious history of Japan. They are the gods for Japan and Abe. Gods never apologize.
아베는 그 면에서 일본의 중심적 가치를 대표하며, 그는 침공, 살육, 식민화에 대하여 사과를 거부한다. 그는 사과를 하느니 자살을 택할 것이다. 그는 일본의 승리적 역사에서, 그를 앞선 정복자들과 그의 외할아버지를 포함한 일본 애국자들로부터 전해지는 횃불을 받들고 있는 입장이다. 그 선조들은 일본과 아베에게 신적 존재들이다. 신들은 사과하는 적이 없다.
Japanese are smartest in a way in the North East Asian region, and Japan and Abe thinks that the region would prosper most under the guidance of Japan. The superior feeling of Japan in the region is analogous to that of Israel in the Middle East region. And USA is backing Japan as well as Israel.
일본인들은 동북아에서 어떤 면에서 가장 똑똑하며, 일본과 아베는 그 지역이 일본의 선도 하에 가장 번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지역에서의 일본의 선민적 감정은 중동지역에서 이스라엘이 느끼는 것과 유사하다.
It has something to do with the core value. Japanese believes in Japan. Japan as a nation is the god itself to Japanese. And this will never change.
이는 핵심가치에 관련이 있다. 일본인들은 일본을 숭앙한다. 일본이라는 국가는 일본인들에게 신이다. 그리고 이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The Westerners used to believe in Jesus literally, but switched their God from Jesus to money about 200 years ago. The Westerners used to be conquerors under the name of Jesus for 1800 years. But now they are conquerors, or the world policemen, under the new value system based on the money. So the Westerners want to overturn Middle East Region so that the people adopt the Western ways. They overturned Iraq as an exemplary case, but created ISIS instead. With CNN as the propaganda instrument, they incited Egypt, Libya, Syria, etc. encouraging the people in the region to overturn the regimes and demand the American and Western ways, but created millions of refuges only instead.
서양인들은 예수를 믿었었지만 약 200년 전 신을 예수에서 돈으로 바꾸었다. 1800년 간 서양인들은 예수의 이름을 걸고 정복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돈에 근거한 가치시스템 하에서 그들은 정복자들 내지 세계 경찰들이다. 고로 서양인들은 중동지역에서 사람들이 서양식을 받아들이도록 그 지역들을 뒤집어엎기를 원한다. 그들은 이라크를 모범적인 예로써 뒤집어엎었지만 그 대신 ISIS를 창조하였다. CNN을 프로파간다 기구로 내세워,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등을 선동하여 국민들이 정부를 뒤엎고 미국식과 서양식 방법들을 요구하라고 그들을 고무하였지만, 그 대신 수백만의 난민들만 창조하였다.
Now USA, with the Japanese eager participation, wants even China to adopt the Western way, that is, democratic political system, and money-based freewheeling society where the money and the individual freedom are the supreme guidelines. This is actually what Obama verbalized while Xi visited UDA recently.
이제 미국은 일본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중국에게조차 서양식 방법, 즉, 돈과 개인적 자유가 최고의 지침인 민주적 정치 시스템과 돈에 근거한 무한대 자유분방의 사회를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이는 실제로 시진핑이 근래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바마가 표출한 내용이다.
I used to live in USA 35+ years, and still hold the USA citizenship along with Korean citizenship, and I know that it would not work at all. USA holds 6% of the world population, but has gulped up around 40% of energy. They all live alone in a big mansion built on a huge land, at least from the viewpoint of Asian people. America is a huge land with scanty residences. Most of the land is empty. Then, everybody escapes the city and run away to the suburbs once the sun is set because the cities become the battle zone of drug dealers. After they switched the God from Jesus to money, there is a lot of loneliness among the people there, and drugs are in high demand everywhere. And Americans want Chinese adopt their way. Come on, men! Be reasonable. It’s impossible mathematically.
나는 35년 이상 미국에서 살았고, 한국국적과 더불어 미국시민권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바, 이는 (이 미국의 생각은) 작동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미국은 6%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면서 내내 세계에너지의 40% 정도를 소비하였다. 그들은 각기 홀로, 동양기준으로는 엄청 큰 대지에 큰 저택을 지어놓고 살고 있다. 미국은 엄청 큰 땅을 가지고 있고 사람은 아주 적다. 그 땅의 대부분은 비어있다. 그런데, 해만 지면 사람들은 도시에서 교외로 도망치는바, 도시들은 마약딜러들의 전쟁터가 되기 때문이다. 그들이 신을 예수에서 돈으로 바꾼 후 사람들 사이에는 외로움이 충일하며, 곳곳마다 마약에 대한 수요가 아주 높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중국인들이 자기들 방식을 받아들이기를 원한다. 이게 말이 되나?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Chinese and Koreans used to believe in the teachings of the top philosophers such as Hsun-tzu and Confucius in which emperors, kings, and the rest of people behave as 君子 Junzi. They lived as farmers under the guideline. As the framework neglected the economic progress, the people become extremely poor, and the country became weak militarily. And the Westerners and Japanese demolished the Asian style of living about 100 years ago.
중국인들과 코리언들은 순자 공자 등의 최고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믿었던바, 황제와 군왕들과 모든 사람들은 군자처럼 행동하도록 가르쳐졌다. 그 체제는 경제적 발전을 방기하였고 사람들은 극도로 가난해졌고, 국가는 군사적으로 약해졌다. 그리고 서양인들과 일본인들은 양 100년 전 동양식 삶을 무너뜨렸다.
After nut-headed Japan challenged USA and hit by a couple of nukes to surrender unconditionally, Korea and China regained the independency from Japan.
골이 돌은 일본이 미국에게 도전하여 원자탄 두어 방을 맞고 무조건항복을 하자 한국과 중국은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회복하였다.
Still the poverty was extreme and a general named Park Jung-Hee grabbed the power in the South Korea and started economic revolution singlehandedly that lasted a short span of 18 years, solving the problem of the poverty once for all.
그러나 가난은 여전히 극심하였고, 박정희라고 불리는 장성이 남한의 권력을 장악하고 18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된 경제혁명을 단독적으로 시작하였던바, 가난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게 되었다.
Deng Xiaoping of China then declared publically and repeatedly that only way for China is to imitate the Korean style economic revolution, and proceeded ruthlessly, killing thousands of protesters demanding democracy. Too sad, but otherwise China would never become prosperous. The poverty is the hell to the human beings.
중국의 등소평은 공개적으로 반복적으로 남한 식 경제혁명을 모방하는 것이 유일한 방도라고 공표하였고, 민주를 요구하는 데모대 수천 명을 사살하며 거침없이 진행하였다. 슬프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중국이 번창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당시에나 지금이나 중국인들 99%가 등소평의 판단을 지지한다. 가난은 인간에게 지옥이다.
The rise of South Korea is welcome by USA as it justifies the sacrifice of about 60,000 American soldiers who died in a process of defending the South against the North Korean aggression. But the Chinese rise is posing threat to USA in many ways. It is under undemocratic regime, and it is so damn big so as to pose a threat to USA military and prestige wise as well.
남한의 부상은 미국에게 낭보인바, 북한의 공격으로부터 남한을 방어하기 위하여 6만명의 미국 병사들이 전사한 그 희생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부상은 여러 면에서 미국에게 위협적이다. 중국은 비민주적 정부 하에 있으며, 나라가 너무 커서 미국에게 군사적 그리고 위상적으로 위협을 주는 존재이다.
Korea-China-Japan Submit Meeting is around the corner, but, as expected, there are still quite a bit of haggles on who meets whom and on what conditions on one-on-one submit meeting before and after the 3-way meeting.
한국-중국-일본 정상회담이 곧 열릴 것이지만, 예상대로 그 3자회담 전후에 1대1로 누가 누구를 만날 것이냐를 두고 싱갱이들이 벌어지고 있다.
Japan’s Abe is more than eager to meet Park Geun-Hye of Korea, and Li Kequing, No. 2 man representing Xi Jinping of China, separately on one-on-one. But Korea and China are meek warm at best.
일본의 아베는 한국의 박근혜, 중국의 시진핑을 대표하는 제2인자 리커창을 만나고 싶어 안달이다. 그러나 한국과 중국은 뜨악하다.
Japan declared recently that the land north of 38th line in Korean Peninsula does not belong to the South Korea, and thus Japan may enter the North side anytime even without prior notice to the South. Well, if you are surprised, you are too innocent. Japan always wants to divide and conquer so long as the North East Asian Region is concerned. As I said in a previous column, Japan would be really happy to have a surprise attack on the North Korea and occupy it under the justification of removing the nuclear weapons and preserving the regional peace. On that USA would say “Halleluiah!”
일본은 근래 38선 이북은 남한에 속하지 않으며 남한에게 사전통보 없이 북한에 언제고 들어갈 수 있다고 공표하였다. 놀랐다면 당신은 너무 순진한 것이다. 일본은 동북아 지역에 관해서는 언제나 분리하고 정복하기를 원하다. 근래 칼럼에서 내가 이야기하였듯이, 일본은 북한을 기습하여, 핵무기들을 제거하고 지역평화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명분 하에 북한에 주둔하기를 정말로 좋아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은 “할렐루야!”라고 외칠 것이다.
The Middle East is in a shamble. It seems to be the turn of North East Asian Region. The wisdom is badly in need.
중동지역은 쑥대밭이다. 이제 동북아 지역 차례 같다. 지혜가 매우 필요한 때이다. sheem_sk@naver.com
*필자/심상근. 미 버클리대 박사.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