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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도내에서는 최초로 2015 친환경병원에 선정된 성지병원은 14일 9층 대강당에서 안재홍 이사장 및 문진수 병원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경영을 선포했다.
이번 환경경영선포식은 친환경병원에 선정된 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친환경 경영 협약식을 맺은데 따른 내부적 행사로 환자들에게는 쾌적한 치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면에선 비용절감 효과를 얻는 한편 대외적으로 친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방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성지병원은 올해 에너지‧ 온실가스 절감부분(냉난방중앙통제시스템 및 LED 교체 등으로 연간 7,500만원의 절감효과 발생)과 녹색공간조성(옥상공원조성, 실내공기질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친환경병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녹색구매(친환경전자복사용지 및 저탄소배출 빔프로젝트 구매)와 폐기물관리도 추가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수다날’로 지정하여 잔반줄이기 켐페인을 하는 한편 계단이용하기, 화분관리 등을 실천해 나가고 특히 에코주간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운영하는 등 그린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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