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덕】박영재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8일 군청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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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을 맡은 (사)한국능률협회 책임연구원인 임상철 연구원 등 연구진들은 영덕의 고용.노동시장 분석, 맞춤형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세부사업 계획 및 기대효과 등에 관한 내용으로 보고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영덕군 수산물 직거래 체험 유통 전문가 양성,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레포츠 인력 양성, 소형 선박 전문 수리 인력 양성, 영덕대게 활용 발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놨다.
이희진 군수는 이날 강평을 통해 “민선6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의 내실있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향을 제시해 일하면서 행복한 영덕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서 발굴된 전략 및 아이디어는 향후 영덕군의 일자리 정책 방향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세부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선행연구 및 시장동향 조사 등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며 이번 중간보고 후 전문가 조사 및 세부 전략 수립을 통해 오는 12월말경 최종보고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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