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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평생교육센터 동해시립도서관이 ‘동해인형극단’ 을 만들어 지역사회 많은 곳에 그림자 인형극을 선보여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동해인형극단(단장 정용옥) 단원들은 지역사회 아동과 학부모, 노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우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 측은 “올해 들어 몇 차례 찾아가는 공연을 시도했고 지난 10.27(화)에는 동해시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복지관내 어르신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위로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그림자 인형극 '노고바위 전설'은 동해 용왕에게 시집간 딸을 기다리다 바위가 된 노고바위(동해시 대진동)에 얽힌 설화로 시립도서관 소속 동해인형극단 단원들이 대본과 연출을 직접 맡아 공연을 진행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유대강화 및 공동체간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