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다문화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수탁자로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수탁자 신청을 단독으로 한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해 지난 23일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진행했다.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다문화가족지원업무, 건강가정지원업무 및 아이돌봄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 다문화가족 취업연계, 교육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교육, 가족상담, 토요돌봄프로그램, 아이돌봄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주식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해 사업의 마무리와 앞으로 3년 동안 다문화가족지원업무 및 건강가정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