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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면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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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전남 신안군 하의면은 지난 달 30일 하의초등학교 강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 재경하의면향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991년10월1일 전세계 유엔사무소에서 ‘제1회 세계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한 후 우리나라는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결정,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이 돼 19돌을 맞았다.

 

노인의 날은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해 세계적,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수, 국회의원들의 축사는 모두 생략되고 진정으로 아버님, 어머님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드림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기념식이 됐다.

 

특히 하의면 어르신들은 경로잔치를 위해 손수 설장구 및 연자방아 공연을 한달 전부터 준비하여 시연하였다는데 새벽 배를 타고 머나먼 하의도까지 온 신안복지재단 봉사 공연팀과 함께 잔치를 더욱더 흥겹게 이끌었다

 

또한 하의어린이집·하의초병설유치원생,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을 떨 때 어르신들의 모습은 지금까지 고생하며 살아온 날들이 고생이 아닌 기쁨으로 승화되는 장면이 연출됐다.

 

강부원 하의면 노인회장은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하의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음 노인의 날은 모두가 참여하여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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