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 안전관리 지원

【브레이크뉴스 영양】박영재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1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업무협약체결 모습     © 영양군 제공

 
협약식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유아기 시기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어린이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영양군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영양군 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해 영양교육 및 식단개발, 급식소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지원해 주기 위해 영양군 관내 센터사무소를 두고 급식관련 전문 인력인 센터장 1명과 팀원 2명의 인력을 배치, 연중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의 영양관리 및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식품안전 관리에 책임을 진다.

영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영양사가 고용되지 못해 영양관리 및 식단관리, 급식소 위생관리가 다소 미흡했던 영양군 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지원을 받게 되어 성장기 어린이 영양관리 및 급식소 위생·식품안전관리가 확보 될 것으로 평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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