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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찾토리' 비대면 배달서비스 한시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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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찾아가는 토이 보따리 (찾토리) (사진제공=중랑구청) (C) 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중랑=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랑구장난감도서관 휴관에 따라 중단되었던 장난감 배달서비스인 “찾아가는 토이 보따리”(이하 찾토리)를 24일부터 비대면 배달서비스로한시적 운영한다.

 

또한 기존 대면 배송에서 비대면 배송 서비스로 전환하여 철저히 세척?소독 된 장남감을 배송지 출입문 앞에 두면, 배송을 받은 사람은 찾토리 아저씨에게 장난감을 잘 받았다고 문자를 보내면 된다.

 

구는 이번 서비스의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휴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으로인해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의 놀이 활동을 지원하고, 가정보육으로인한 영유아 가정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화요일 11:00에 중랑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두루놀이장난감도서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장난감 대여 및 배달에 따른 이용료는 무료이며 회원 가구 당 1점의 장난감을 14일 간대여할 수 있다. 한 번 대여된 장난감은 세척·소독을 통한 엄격한 위생 관리를 거친 후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비대면‘찾토리’서비스로 가정 내 돌봄 시간이 늘어나 육아로힘든 가정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육아를도와드릴 수 있는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브레이크뉴스 하인규 기자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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