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813

김경진 후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
0
0
▲ 김경진 무소속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잇다.     



(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김경진 무소속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가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권력을 추구하기 위한 자리도 아니고, 선심성 행정을 베푸는 자리도 아니다. 국회의원은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또 이를 대변하며,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벅찬 지역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조력을 이끌어 내는 자리이다. 지난 4년간 북구갑 국회의원으로, 지역의 일꾼으로 활동하다 보니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 많았다.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난제 또한 산적해 있었다”며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는 표현으로 출마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 닥친 경제 상황과 국제 정세가 녹록치만은 않다. 무너진 가는 경제를 살리고, 호남의 민심을 대변하며, 낙후된 우리지역이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꿰뚫어 보고, 누구보다 정책 추진 능력이 뛰어나며, 또한 중단 없는, 차질 없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유능하면서도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선의 의미와 재선 의원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인공지능 산업단지와 경전선 광주~부산 고속전철화 사업을 유치·성사시킨 추진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도 대한민국과 광주를 대표하며, 황소처럼 우직하게, 또 늘 한결같이 겸손하게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유권자들께서 ‘누가’ 우리지역을 대표하고, 또 ‘어떻게’ 우리지역을 발전시킬지를 판단하실 수 있도록 네거티브 공세는 지양하고, 정책과 공약 대결로 이번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정책선거, 클린선거를 다짐·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 후보는 그간 광주시민, 북구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이를 총 15편의 공약 시리즈로 발표한 바 있다.

김경진 후보가 발표한 주요공약은 ▲인공지능 수도 ‘광주’ 건설 ▲광주역 일대 개발·활성화 ▲임동 방직공장 이전 및 부지 공공개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및 부지 공공개발 ▲무등산·광주호 일대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말바우시장 활성화 ▲광주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옛 광주교도소 부지 법치·민주·인권 테마파크 조성 ▲경전선 광주~부산 고속전철화 조기 마무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건설 ▲청년일자리 창출 ▲어르신 복지 증진 ▲청소년 복지 증진▲여성 복지 증진 ▲장애인 복지 증진 등이다.

 

끝으로 김경진 후보는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리고 있는 요즘 예방수칙 생활화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 또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다”며 4.15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813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