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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지현준, 트러블 메이커 완벽 소화..매 등장마다 강렬한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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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하이에나’ 지현준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하이에나’ 지현준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이슘그룹의 대표 하찬호 역을 맡은 지현준이 내연녀 서정화(이주연 분)의 사망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것.

 

이번 주 방송된 ‘하이에나’ 11, 12회에서는 ‘트러블 메이커’ 하찬호가 재등장하며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 사이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날 하찬호는 술에 취해 피범벅이 되어 두 사람을 맞이했다. 쓰러져 있는 서정화 옆에 주저앉은 하찬호는 서정화가 죽었다는 말만 반복하며 횡설수설했고, 결국 서정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간밤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하찬호에게 사건은 불리하게 흘러갔다. 특히 서정화에게 또 다른 연인 하준호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찬호가 더욱 불리해진 상황.

 

지현준은 패닉 상태에 빠진 하찬호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넋이 나간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는가 하면, 오열하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앞서 오만하고 안하무인이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불안하고 위태롭게 흔들리는 하찬호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지현준은 하찬호 캐릭터로 열연하며 지현준이란 이름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범상치 않았던 첫 등장부터 분노와 광기를 오가는 모습, 그리고 결국 집착으로 미쳐버린 하찬호의 모습까지. 매 등장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그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하찬호가 정금자와 윤희재, 두 변호사의 첫 만남의 계기이자 치열한 전쟁을 이어가게 한 인물이었던 만큼, 그의 예측불허 등장으로 정금자와 윤희재 사이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현준의 재등장과 함께 긴장을 더해가고 있는 SBS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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