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日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 코로나19 확진 7일만 사망 <사진출처=뉴시스> ©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일본 유명 개그맨 시무라 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30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29일 입원하고 있던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 몸이 나른한 증상이, 19일에는 발열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났다. 이에 20일 병원으로 이송됐고 중증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후 23일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시무라 켄은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확진 7일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50년생으로 올해 70세인 시무라 켄은 일본의 국민 개그맨이자 영화 감독, MC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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