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코로나 추경 긴급 임시회 개회

▲ 대전서구의회 제256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전경     © 김정환 기자

대전에서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대전 서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를 긴장 시키고 있어 어느때 보다 방역과 예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의회가 코로나 추경 심의를 위한 제256회 임시회를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와 관련 긴급 편성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상정된 안건으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며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는 코로나 감염증 긴급 대책비 등 8억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등 1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102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8억원, 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원, 일자리지원 17억 원 등이 편성됐다.

3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며  4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