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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자원봉사센터, 관내 복지사각지대 '사랑의 상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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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군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상자' 340개를 지난 27일부터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군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관계자 15명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상자' 340개를 지난 27일부터 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게 2곳을 선정해 구입했으며 어르신들이 가볍게 드실 수 있는 라면, 과자, 음료와 물티슈 등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단양읍과 매포읍 각 50명과 면단위 각 40명씩 총 340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협조를 통해 배부됐다.

 

배부 시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과 3월 22일부터 2주간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해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거동불편 어르신 및 불우세대를 대상으로 겨우내 빨지 못했던 이불, 부피가 큰 겉옷 등 대형빨래를 도왔다.

 

올 설 명절에는 15년째 계속되는 칼갈이 봉사와 150세대에게 보내주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실시로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심옥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시에도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주민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단양군 자원봉사센터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상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예산을 지원함에 따라 마련됐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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