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글씨와 함께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글씨와 함께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2월 27일 단양군 매포읍 민원실을 방문, 코로나19 종식을 소망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봉투를 전달했다.
봉투를 전달받은 매포읍 홍나래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마음 따뜻해지는 선물을 전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4일에는 주무형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단양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250장(6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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