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립도서관(관장 황규원)이 시행하고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 기자=제천시립도서관(관장 황규원)이 시행하고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31일 제천시(시장 이상천)에 따르면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자들의 독서 여가생활을 독려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대출도서를 신청한 후 수령일에 북 드라이브 스루 코너에 방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도서를 받는 방식으로 원하는 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수령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인당 5권(다둥이 가족은 7권)을 대출 할 수 있다.
지난 3월 21일 토요일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시행 5일 동안 이용인원 632명, 대출책수 1천977권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도서관 휴관 종료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황규원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시민들이 북 드라이브 스루 대출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하게 독서여가 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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