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486

증평군, 군민 자전거 보험 보장 항목 확대

$
0
0

▲ 증평군이 ‘증평군민 자전거 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이 증평군민 자전거 보험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군은 자전거를 타다 ?R소니 무보험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2000만원을 보장하는 항목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새 보장항목은 내년도 329일까지 적용된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고 사망(500만원후유장애 발생(500만원 한도변호사 선임 비용(200만원교통사고 처리지원금(3000만원 한도)은 지난해와 같이 보장한다.

 

4주 이상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진단 위로금(10~50만원)4주 이상 진단·7일 이상 입원 시 받을 수 있는 추가 위로금(20만원)도 작년과 동일하다.

 

증평군은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증평군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중이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외국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말 기준 대상자 수는 38205명이다.

 

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증평군 안에서 발생한 사고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발생한 사고 모두를 보장한다.

 

지난해 32건에 대해 총 104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도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자전거 보험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486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