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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부의 TK 홀대 주장에 민주당 "통합당 무능"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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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미통당의 무능인가, ’미통당의 TK 홀대인가‘. 특별재난 및 지원을 두고 여야 두 거대 양당이 상호 공방전만 벌이는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구선대위 추경호 민생경제위기극복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 지 2주일이 지났지만, 정부는 단순히 전국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이럴 거면 왜 대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인지 모르겠다" 며“문재인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대구 경제 회생을 위한 특별 경제방역 조치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특별재난지역인 대구에는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 외에도 피해가 극심한 중·저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손실 보전 성격인 추가 특별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으로, 정부가 정치 시즌임을 감안해 흉내 내기에만 급급한, 사실상의 TK 홀대가 아니냐는 의혹이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더민주당 대구시당은 31일 성명을 내고 "TK홀대론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니 지역의 심각성보다는 TK 지역 의석확보에 더 심각한 위기를 느끼는 듯하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정부가 TK를 홀대했다면 애초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외면했을 것“이라며 ”김부겸, 홍의락, 김현권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민주당 출마자들이 수차례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여 이뤄낸 2조 4천억원 규모의 대구경북 특별지원예산은 무엇이란 말이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TK홀대가 아니라 미통당 TK의 무능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대구경북 시도민은 미통당 TK의 투정을 들어줄 만큼 한가하지 않다. 호떡 뒤집듯 뒤집는 호떡공천에 지역경제가 어렵다면서도 정부 추경에 ‘돈 퍼줄 궁리 말라’며 발목 잡는 비이성적 행동을 멈추라. 정책적 승부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직격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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