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이성현 기자= 권오을 무소속 안동시·예천군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안동·예천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농업정책간담회 (C) 권오을 후보 |
권 후보는 “유례없는 코로나 19 때문에 정부가 많은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농업분야 대책이 정확히 세워지지 않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대책뿐만 아니라, 농가에 대한 대책도 추가 지원 할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와 정부부처에 건의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향후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재난지역에 준하는 대출금 기간연장 및 이자감면, 기본 생산 보장, 급식 연기에 따른 손실보전 등 현실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권 후보는 농민이 살맛 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농업정책 공약으로 △ 농업직불제 대폭 확대, △ 농산물 가격, 물량 수매 예시제 도입, △ 고향세 도입(고향세란 지역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고향세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 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세금을 감면받는 제도로 농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업분야 입법사항으로는 농민 직불제 확대를 위한 ‘농민 기본소득 특별법’ 제정과 농가소득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농산물 가격, 물량 수매 예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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