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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1조2천억 성서 스마트 산단 집권여당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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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으로 1조 2천억 유치해 성서스마트 산단으로 만들어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 민주당 대구 달서갑 권택흥 후보 (C) 박성원 기자

 

권택흥 후보는 31일 브레이크뉴스와 인터뷰에서 "1조 2천억의 대규모 예산을 끌어오려면 야당 초선의원이나 무소속 의원은 어렵다. 집권 여당 후보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문제는 성서 공단이 경기 문제다. 이에 따라 지역 상권과 지역 경제 상황이 연쇄적으로 안좋아졌다. 성서공단 가동률이 60% 밑으로 떨어졌다. 노동자 줄어들고 노동자들이 월급 받아 소비해줘야 하는데 경제가 거의 멈췄다"고 말했다.

 

이어, "IMF전에 제가 신혼때 와룡시장에 유모차 끌고 갈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었다. 지금은 트럭이 지나가도 괜찮을 정도로 한산하다"며, "와룡시장 이용하는 분들 이주노동자들이 20~30%인데 지금은 코로나 사태로 시장 경기도 최악이다. 현재의 화두는 경제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곽대훈 현역 의원이 무소속 출마하고, 통합당 홍석준 후보와 우리공화당, 배당금당, 민생당 후보등의 보수측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어 민주당 입장에서 대구가 힘들지만 해볼만하다 생각해서 100일 정도 열심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지역의 경로당 가면 정부 비판 많이 하셨는데 지금은 제 얘기도 들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후보들은 달구벌 대로를 중심으로 사무실을 얻었는데 저는 민주당이라 안 빌려주더라. 그래서 장기동 죽전동 주민들은 저희 사무실 쪽으로는 잘 안오셔서 현수막 보기 힘드시다. 그런데 오늘 서남 시장쪽에 후원회 사무실 개소해서 이름 걸었다"며 선거사무실 관련 에피소드도 밝혔다.

 

한편, 대구 달서구갑 지역은 미래통합당 이두아 후보가 단수 추천됐다가 이두아 예비후보와 홍석준 예비후보의 국민경선으로 바뀌면서 홍석준 후보가 경선 승리로 통합당 후보로 확정되었다. 또한, 현역 통합당 곽대훈 의원은 공천에 불복해 현재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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