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정의당 장태수 후보는 31일 오전 대구 장애인지역공동체에서 ‘장애인차별철폐 2020총선연대’와 장애인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 정의당 장태수 후보, 장애인 정책 협약식 가져 (C)장태수 후보 |
이날 협약식에는 박명애 ‘대구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를 비롯한 지역 장애단체 대표단과 정의당 대구시당 5명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날 체결한 협약내용은 장애인 권리보장을 담은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그리고 장애인거주시설 폐쇄가 담겼고,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재난 대책’이 현안요구사항으로 더해졌다
장태수 후보는 “코로나19 확진 장애인의 입원에 따른 대응 메뉴얼이 없다는 장애단체의 지적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에 메뉴얼(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선거 이후에도 오늘 협약한 내용들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입법화되어 사회적으로도 문화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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