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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1차 추경에 34억 7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역물품을 확보하기 위하여 1차로 특별교부금 7억 6천만원을 학교에 교부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토록 하였으며, 2차로 예비비 7억 3천만원, 3차로 특교 및 국고 예산 19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마스크를 포함한 방역물품 및 열화상카메라(585명 이상 학교)를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번 1차 추경에 34억 7천만원을 확보하여 학교에서 꼭 필요한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방역소독비를 지원하고, 초,중,고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시에 등교할 경우 많은 선생님들이 체온계로 일일이 측정하는 어려움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비상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물품 준비 상황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며, 학교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감염증 확산 차단 조치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하도록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