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426

황운하 후보, 현재 중구에 만 소방서 없어...

$
0
0
▲ 황운하 후보     © 김정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 황운하 후보가 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는 중구에 소방서 조기 신설을 약속했다.

 

현재 대전지역 내 자치구별 소방관서는 서구 둔산소방서(갈마동)·서부소방서(복수동), 동구 동부소방서(삼성동), 유성구 유성소방서(도룡동), 대덕구 대덕소방서(법동) 등 4개 자치구에 5개 소방서를 운영 중이다. 중구지역 내 소방관서가 없는 상태다.

 

대전과 비슷한 인구를 가진 광주만 비교해 봐도 소방서가 미설치된 자치구는 없다.

 

충남(9개 시, 7개 군), 충북(4개 시, 8개 군), 세종(2곳)등 인근 자치단체도 소방서가 미설치된 자치구(군)는 없다.

 

황 후보는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중구민들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하루빨리 소방관서 신설이 시급하다”며 “다른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행정 효율성 등을 위해 중구 지역 소방서 신설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31일 중구에 소방서 건립이 필요하다는 공약을 발표한 황 후보느 소요 예산을 300억 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황 후보는 "소방서 신설을 위해선 최소 1000평 이상의 부지 면적은 물론 신속한 출동을 위한 도로 여건, 지역 내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원도심 지역에 적정 부지를 찾는 일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는 “주민 안전에 지역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하며, “당선 즉시 대전시와 시 소방본부 등과 협의를 거쳐 중부소방서 신설 계획을 수립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426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