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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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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건립이 오는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공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신청사 건립이 오는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일 기공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은 범정부적으로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략됐다.

 

부안해양경찰서 김동진 서장은 "부안해경이 개서(開署)한 지 5주년이 되는 올해 신청사 건립에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린 5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부안해경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부안해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도시미관 저해 요인 및 안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 신청사는 19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6,696㎡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사 신축은 4년차 사업으로 2017년 3월 기획재정부에 계획서가 제출된 이후 16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8년 3월 약 18억원을 투입, 소유자 3명과 매매계약서 체결이 완료되면서 부지가 확보됐고 5월 설계 및 인 ・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착공한 상태다.

 

전북 부안과 고창 ・ 김제 지역 해상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안해양경찰서는 전북지역 두 번째 해양경찰관서로 2016년 4월 21일 부안읍 우송빌딩 임시청사에서 개서(開署)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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