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병협 |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고 당사자와 그 유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올해 신청기간이 4월 24일까지며 장학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상자 중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을 분기(5월, 10월, 11월)지원에 한다.
대상자의 중증후유장애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령에 의한 1급~4급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가족을 말한다.
종전에는 교통사고 당사자 및 그 자녀 중에서 재학 중 성적 80% 이내 등의 기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성적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나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하기 힘든 교통사고 당사자 및 그 유자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적장학금을 학업장려금으로개선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