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장흥군청 토우회는 지난 1일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주민 고통을 분담하고자 25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사진>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토우회는 장흥군청 토목직들의 모임으로 약 46명으로 구성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길현종 토우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어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되지만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해야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