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으려면,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 무엇? 그 무엇을 찾아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 무엇을 위한 묵상•••손으로 뜨거운 불(장력)을 뿜을 수 있다는 정경교 영웅문주. 그의 이력은 특이합니다. 동북아 위원장, 힐링자연치유학교 이사장.
그는 해양대학을 졸업한 후 1994년까지 10년 이상을 20만 톤급 외항선을 타는 바다 위에서 죽음의 사선을 50여 번 이상을 넘나든 1등 항해사-선장 출신입니다.
나는 "5대양 6대주 바다를 200번 이상 지구를 36바퀴 이상을 돌았다"라고, 회고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려고, 당시 월급 1,000만원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귀향했습니다. 일입청산갱불환(一入靑山更不還), 즉 “내가 한 번 청산에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않으니라”라고 다짐했습니다.
고향인 전북 진안군(백운면 백장로 16)으로 귀향, 5만 평에 오가피 농장을 만들었습니다. 방치돼왔던 100여 평 정미소를 인수, 영웅문-힐링자연치유학교도 완성했습니다.
그는 기인 성격의 무인(武人)입니다. KBS TV "아침마당, 6시 내고향, 굿모닝 대한민국“, MBN "특종 세상, 마이산 황비홍”등과 나는 자연인이다, 갈 데까지 가보자 라는 프로에도 100번 이상 소개됐습니다.
정경교 무인은 4월3일 오전에 전화로 통화하면서, 필자에게 "내 손에서는 불이 나온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균도 태워버릴 수 있다"고 호언 장담했습니다.
어찌됐든 정경교 영웅문주는 이 세상에 한 명뿐인 기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 무엇, 그 무엇, 그 무엇을 위한 묵상과 탐색의 취재는•••계속됩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