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동두천시 세무과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하여 전국재산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재산조회 대상은 체납자 2,869명, 체납액 100억원으로, 소멸시효에 의한 결손액을 제외한 30만원 이상 체납액 대상으로 하여, 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이 발견될 시엔 결손 취소 및 압류를 진행할 예정이며, 무재산자에 대해서는 결손여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여, 체납액을 정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식 세무과장은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재산조회 결과에 따라 재산 압류와 무재산자에 대한 과감한 결손으로 체납액 정리를 실시하고, 더불어 예금 등 각종 채권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징수를 위한 종합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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