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의왕시·과천시, 영입인재8호)가 3일 의왕·과천의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소영 후보는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도시 의왕’,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더 살기 편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소영 후보는 경제공약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의왕과 과천, 두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공약을 각각 내놓으며 정책적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이 후보가 발표한 의왕시의 주요 교통공약은 ▶GTX-C 의왕역 정차 유치 ▶인덕원-동탄전철(의왕시청역-오전역-내손역(가칭)) 2021년 착공 ▶월곶-판교 전철(청계역)조기착공 ▶위례-과천선 연장 추진 ▶서울역·광명역 광역버스, 급행버스, 시내버스 노선 확대 신설 등 주로 의왕시민들이 줄곧 요구했던 것들이다.
이소영 후보는 “의왕시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특단의 교통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왕시민들의 통근시간이 지금보다 더욱 빨라지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천시의 주요 교통공약은 ▶GTX-C 조기착공(정부과천청사역 확정)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 및 과천청사역, 문원역, 주암역 신설 ▶지하철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가칭) 조기완공 ▶과천신도시 교통계획(과천-송파도로, 남태령-이수복합터널 등)적극 추진 등 이다.
이소영 후보는 “과천시는 과천시민들과 수도권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교통흐름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GTX-C 조기착공 등의 공약이행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 서울로의 이동시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를 비롯해 도지사, 의왕시장, 과천시장 모두 민주당으로 국회의원까지 원팀이 될 때 더 많은 사업과 예산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의왕 과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저 이소영을 선택해달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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