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85723

에버글로우 측, “스태프 1명 코로나19 확진..멤버들 음성 판정→자가격리”

$
0
0

▲ 걸그룹 에버글로우 <사진출처=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멤버들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스태프 중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에버글로우 또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3일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역학조사에 따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스태프들도 검사를 진행해 일부 음성을 받았고, 일부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에버글로우의 경우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안전을 위해 예정된 일정은 모두 취소했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며 적극 협조할 것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월 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했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허쉬(HUSH)’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1일 조회수 1억뷰를 돌파, 글로벌 K-POP 대세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현재까지 174명이 사망했고, 1만 62명이 확진환자 판정을 받는 등 비상시국을 겪고 있다.

 

dj3290@naver.com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85723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