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충북】김병주 기자=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이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을 통해 고통분담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은 충주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달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자율적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해 1천800만 원을 모았다.
노조는 모금된 성금으로 친환경 쌀 5.16t을 구입 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았다”며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도록 노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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