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일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나리벡씨티개발(주)의 조재훈 대표와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목적사업인 미래직업체험관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합의하는 도시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실시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사업추진 및 향후 운영 시 행정적 지원 및 종합계획 추진에 대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사업시행자는 개발이익의 공적환원 및 공익성을 유지하는데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 유일의 문화 및 교육 체험공간을 개발을 통한 미래직업체험공간 제공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유류저장소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이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래직업체험 공간을 실현하고 문화·상업·주거가 함께 어울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미래형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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