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내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은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개학 연기로 인해 가중된 자녀 돌봄에 따른 어려움, 외부활동 제한으로 인한 답답함과 심리적 문제 등에 대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도움을 준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는 물론 불안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일반 지역주민들에게도 전화상담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방법 등 심리 안정 서비스와 더불어 필요 시 사후관리, 의료기관 안내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월 ~ 금요일오전9시~ 오후6시까지이며 자세한 안내는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연락하면 된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과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