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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 벚꽃으로 유명한 벚꽃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청호 벚꽃길 주차장이 폐쇄된다.
대전동구는 ‘세상에서 가장 긴‘ 대청호 벚꽃길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주차장을 폐쇄해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식장산 입구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이 직접 나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거리 캠페인에 나선 데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세요!‘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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