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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후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100만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으로 ‘10대 분야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발표는 ‘10대 분야별 공약’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이 후보는 그동안 ‘7대 핵심공약’과 ‘코로나19 대응 특별공약’등을 발표해왔다. 특히 이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기존과 마찬가지로 보도자료를 통해 10대 분야별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 후보가 밝힌 ‘10대 분야별 공약’은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민생이 든든한 도시, ▲청년·신혼이 행복한 도시, ▲교육·문화가 특별한 도시, ▲복지가 든든한 도시, ▲24시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사통팔달 교통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노인 행복도시 등 10개 분야다.
먼저 오늘 발표한 <경제·일자리 중심도시, 천안> 공약은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 ▲천안시 강소특구 지정,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안정망과 자생력 강화,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 천안 적극 유치, ▲풍세 일원 제6산업단지 조기 완성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안정망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전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 금융지원이 포함된 대규모 2차 추경 편성을 적극 추진하고, 천안시 지역화폐(천안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1천억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발행규모도 함께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포함하여, 천안의 경제·일자리를 살리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었다”며,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15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천안의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