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구미】박성원 기자=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5일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지역 분위기를 고려해 '조용한 유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구자근 후보는 그동안 아침·저녁 거리 인사에 주력하며, 선거캠프에 찾아오는 지지자를 만나거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유권자와의 접촉을 최대화한 '비대면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구 후보는 “이날 오전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금오산.재래시장 등을 찾아 정부여당의 폭정을 막아내겠다"며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성지, 산업화의 고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민주당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던 만큼 '압승의 굳은 의지로 부동층 공략과 함께 보수층 결집을 위해 유권자들을 일일이 만나며 유세 활동'을 계속했다.
한편, 구 후보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존 선거 운동처럼 노래와 율동, 마이크를 통한 홍보는 최대한 자제하는 조용한 선거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정권 창출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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