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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골재자원 품질향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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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역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사진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전경. (C) 임창용 기자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지역 부존재원인 석회석 연구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군의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류한우 단양군수)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 부터 역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골재 분야 전문분석기관으로 우뚝 섰다.

 

연구소는 지난 1년간의 준비를 통해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하는 ‘KS F 2527:2018 콘크리트용 골재를 포함한 역학 부문 8개 분야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추가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골재 부문 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인근에 시험분석기관이 없던 충북 북부권역 에는 골재업체의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이와 함께 연구소에도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시·군별 골재자원조사 사업 참여 및 국토교통부 건설기술 품질검사기관 지정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골재를 포함한 건설·건축 재료 분야 분석전문기관으로 성장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직원들의 단체사진.(왼쪽 두번째 조계홍 연구소장, 세번째 송종호 사무국장) (C) 임창용 기자

 

이번 골재 분야 인정 확대는 정부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골재 품질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수요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4월부터 골재업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공인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소는 2011년부터 석회석 광물에 대한 X-분석을 포함한 2개 분야의 화학 부문 국제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해 충북 및 강원 지역의 50여 석회석 및 시멘트 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계홍 연구소장은 국내 골재 자원의 품질향상을 위한 분석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돼 기쁘다전문분야 확대 인증을 통한 연구소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속적인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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