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영양】이성현 기자=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민규)는 지난 5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참여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투표참여와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두행진 중심의 비접촉 홍보를 실시했다.
가두행진과 더불어 현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하여손소독제및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사회적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모두마스크, 장갑 등 방역장구 착용에 철저를 기하는 등 캠페인 전개과정에서의 코로나 19 접촉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 했다.
영양군선관위 관계자는 “전통시장 내 모든 상인들이 힘을 합하여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시리라 믿으며,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외부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는 2020년 4월 15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할 수 있으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렵다면 전국 어디서나 2020년 4월10일부터 11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일에 투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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