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0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구례군은 2020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에 3명이 가입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신 김순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와 구례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소외계층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원해준 결과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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