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달 31일 경북 구미새마을 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되살리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석유관리원 임의순 대구경북본부장과 중앙시장 장용웅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1기관-1시장’ 협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양질의 제품 제공 및 가격표시제 등 공정행위 준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합동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 직후에는 중앙시장 내 상인들을 위해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전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임의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영세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실효성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1234운동(1본부 2결연 3사랑(이웃사랑, 농촌사랑, 환경사랑) 4분기)’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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