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브레이크뉴스 경기동북부)하인규 기자=남양주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 사업조합(조합장 양범석)은 6일 조합원들이 손수 제작한 수제 마스크 6,000매를 다산2동 지역사회단체와 소상공인,다중이용시설에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범석 조합장은“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등 감염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방역·소독활동을 하고 있는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제작했다.”며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마스크를 전달받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지역사회가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과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 일원 면적 64,617㎡에주상 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하인규 기자 popup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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