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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수고! 엄마도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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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마더센터 부설 경산텃밭회원들이 지난 4월 3일 직접 마스크를 사기도 어렵고,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는 사람도 많고, 장애인의 일상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분들의 마스크 수급문제로 늘 마스크 부족을 걱정하던 경산 장애인자립센터에 손수 만든 마스크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 경산 마더센터 ‘2차 마스크 기부 진행’ (C) 경산 마더센터

 

이들은 지난 3월 17일 경산 마더센터 ‘함께’ 회원들의 마스크 나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처 함께하지 못한 회원들과 엄마들에게서 함께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2차 마스크 기부를 준비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경산마더센터 부설로 있는 경산 가족 텃밭 회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경산마더센터 부설 가족 텃밭은 체험을 통해서 지역농업을 이해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유하고 또 아이들과 함께하는 주말농장으로 마더센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여 조성하여 연 회원제로 운영하는 용성면에 있는 텃밭이다.

 

이번 마스크 2차 기부에는 경산 텃밭 회원들이 앞장 서주셨습니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특히나 회원들이 직접 손수 만든 면마스크와, 마스크 필터 원단을 구매하여 하나하나 일일이 제작한 마스크가 포함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은 기부였다.

 

한편 경산마더센터 ‘함께’는 여성-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부모 강좌, 작은 도서관 운영, 원데이 수업, 장소대관 및 커피셀프바를 운영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다. 경산에는 지난 2018년 1월 5일에 개소해 지금까지 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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