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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한성 후보, "경북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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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경북 상주】이성현 기자= 무소속 이한성 상주·문경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이전공기업과 공공기관 의무채용 비율 상향 공약을 내걸었다.

 

▲ 이한성 후보 (C)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현재 경북 소재 공공기관의 올해 ‘지역인재채용’ 의무비율이 24%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직원채용 기준하향을 우려하고 있어 경북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행정적o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이에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정부와 이전 공기업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전 공기업과 연계형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조에 따라 국가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과 국가균형발전에 필요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하여 여러 가지 지원 사항을 두고 있다”며 “경북 소재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기업 및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정규직 채용 시 전년보다 3% 늘어난 24%를 지역인재로 의무채용 해야 한다. 지역인재란 최종학력이 ‘서울o경기o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방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인 자를 말한다.

 

한편 의무채용 비율은 지난해 21%에서 올해 24%, 2021년 27% 등 매년 3%씩 단계적으로 증가해 2022년 이후 30%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권역별 의무채용 실적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8년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은 전체 23.4%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매년 발표되고 있는 ‘지역별 지역인재 채용실적’을 보면, 경북은 총 기관수가 8개이며, ▲16년 17.4%, ▲17년 18.7%, ▲18년 23.5%로 지역인재 지역의무화 실적 평균을 턱걸이 했다.

 

반면 대구는 9개 기관에 27.7% 달성, 부산의 경우 총 11개 기관 이전했고, ▲16년 27.0%, ▲17년 31.7%, ▲18년 32.1% 지역인재 의무화 비율이 높게 상향되고 있다.

 

이한성 후보는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제도가 의무화 된 이상 경북 소재 이전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에서 근무할 우수한 인재풀을 충원하기 위해 적합한 양질의 인재양성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무채용 비율을 3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또한 상주o문경지역으로 정부 공공기관을 이전 유치시켜 청년들의 지역인재 채용의무를 높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취업 기회를 갖을 수 있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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