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후보(광주 동구남구갑)가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에 인사를 전했다.
장병완 후보는 페이스북에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이며, 우리나라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보건당국이 힘을 모아 애쓰고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대응 핵심인 질병관리본부는 간호사출신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 대통령께 건의해 설립됐다”고 배경을 밝히고 “당시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정부 내에서조차 반대가 심했으나, 여당과 정부 예산책임을 맡고 있던 제가 예산지원을 밀어붙였다”고 소개했다.
장 후보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계신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당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 결정을 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장병완 후보는 이번 총선에 ‘감염병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모토로 ▲감염병 발생단계 별 책임병원지정제도 도입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및 지역별 감염병지정병원 확대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시설기준 마련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hpf21@naver.com